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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남자친구가 예상치 못한 상식 수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웹소설을 쓰는 친구가 아직 제목을 정하지 못했다며 '가제'만 있다고 알려주는데, 남자친구는 주인공이 '가재'냐는 황당한 질문을 한다.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교포인지 궁금해할 정도라고. 서장훈은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까불고 있다"라며 지적한다.
결국 고민녀는 "헷갈리면 내게 물어봐도 된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데, 남자친구는 그동안 말실수는 농담일 뿐이고, 자신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니 고민녀야말로 똑똑한 척하지 말라며 발끈한다.
다행히 남자친구는 이후 책도 읽고 공부도 하는 등 달라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 뒤 남자친구는 맞춤법을 떠나 충격적인 언행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주우재와 곽정은은 "미쳤다", "이건 괘씸한 포인트"라며 황당해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상식이 부족했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한 행동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169회는 오늘(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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