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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휴먼 영화 '웅남이'(박성광 감독, 영화사 김치·스튜디오 타겟 제작)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홍콩 필마트(Filmart)에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해외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선판매 되는 쾌거를 기록, 곧 해외 팬들과 만날 기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웅남이'는 개봉 이후 줄곧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은 '웅남이'를 향한 극찬을 전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백지혜, 서동원, 한다솔 등이 출연했고 개그맨 출신 박성광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