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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조선변호사'의 '모범택시' 저격 홍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우도환은 "'모범택시'를 겨냥한 홍보는 저도 놀랐다. 자고 일어났는데 '팬들이 만든 건가?'했다. MBC가 사활을 걸고 열심히 홍보를 펼쳤구나 싶었다. 피할 수 없으면 맞서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이다.
'조선변호사'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