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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예계 새로운 곰신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임지연이 입대를 앞둔 5세 연하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기상캐스터 박연진을 연기해 주목받았으며 이도현은 학폭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를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을 연기했다. 극 속에서 두 사람은 러브라인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서로를 경계한 사이였다. 접점이 거의 없었던 임지연과 이도현이 현실에서는 달콤한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은 만우절인 오늘(1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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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으며 영화 '인간중독', '간신',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넷플릭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로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JTBC '18 어게인', KBS2 '오월의 청춘', 넷플릭스 '스위트 홈' 등에 출연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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