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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몬스타엑스가 지각비 제도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에 지각비 제도 부활 반대파인 '지각비 대주주' 주헌은 "난 제시간에 연습실에 도착했다. 근데 계속 기다려도 멤버들이 안 왔다. 알고 보니까 연습실이 다른 곳이었다. 근데 그걸 다 시간으로 쳐서 그만큼의 돈을 낸 거였다.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지각비 대주주' 형원은 "난 인간미를 되게 중요시한다. 근데 멤버들이 58분부터 얘가 오나 안 오나 휴대폰을 보고 있다. 그런 모습에서 인간미가 사라졌다고 생각해서 보기가 안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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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주헌은 "근데 이상하게 항상 나랑 형원이만 돈을 계속 내는 거 같다. 다른 멤버들도 분명히 늦은 적이 있는데 논리적으로 나오니까 우리가 감정적으로 호소해도 논리적으로 들어오니까 반박 못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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