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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김종국과 '운동뚱' 김민경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진다.
잠시 후 본격적인 축구 대결에 앞서 'FC개벤져스'의 기선제압이 시작된다. 특히 '여자 김종국'으로 불리는 김혜선은 가뿐하게 김종국을 목말을 태워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커다란 생수통을 이용한 충격적인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여기에 레그 프레스 390kg를 성공했던 김민경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팔씨름 대결을 제안한다. 특히 자타공인 힘의 끝판왕인 김종국과 첫 1:1 팔씨름 대결에 나서 모두를 긴장시켰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