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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떤 결혼식 로망이길래, 가장 비싼 결혼식일까.
올해 47세로 혼기를 꽉 채우고도 또 채운 전현무는 "저는 스몰웨딩을 원한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외국 친구 결혼식에 초대받은 적이 있다. 조약돌에 이름을 써, 조약돌을 가지고 가야만 들어갈 수 있다. 영국 남부 시골 교회의 정원에서 100명만 모아놓고 했다. 온 사람들이 얼굴만 찍고 가는게 아니라 신랑 신부 위해 끝까지 함께하더라"고 말했다.
비키정은 "지금 가장 비싼 결혼식을 꿈꾸시는 것"이라며 "시골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에서 100을 다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팩폭'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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