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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이장원, 그보다 엄청난 스펙을 가진 부모님이 공개된다.
이장원은 "부모님 덕분에 세 돌전에 혼자 영어로 글을 읽었다"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을 밝혀 스튜디오의 놀라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석사로 이어지는 천재 아들로 키운 부모님의 교육법을 전격 공개했다는데. 예상치 못한 이장원의 반전 공부 비법에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대 경제학과 출신의 이현이 부모님의 교육 비법까지 밝혀져 스튜디오는 '일타 특강'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엘리트 자녀 이장원, 이현이를 만든 부모님들의 공부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장원은 내내 학업에만 전념하다 돌연 음악으로 진로를 바꾼 것에 대해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특히 이장원의 어머니는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다"며 아들의 가수 데뷔에 마음고생했던 속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의 길을 달려온 페퍼톤스 이장원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 데뷔 10년 만에 부모님께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체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다해와 이장원은 지난해 결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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