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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2세 계획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절대 싫은 사람. 바람기. 친구 너무 많고 밖으로 도는. 한탕주의(특히 도박). 일벌이고 사업하는. 약한 사람한테 강한"이라고 다섯가지로 정리하며, "지금 남편은 5가지 성향과 정반대의 사람이라 결혼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실한 사람. 책임감 있는 경제관념이 바로 잡힌 상식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언제 2세 가지실 거에요? 미자버전 육아일상도 보고 싶어요"라고 묻자, 미자는 "저 같은 애 나올까봐 크게 생각은 없는데, 주변에서 다들 원하셔서 고민되긴 하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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