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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 집 들어가면 박나래와 '이웃사촌'? '홈즈'에 박나래 '55억 주택' 옆집이 나오는 우연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4-03 08:39 | 최종수정 2023-04-03 08:43


[종합]이 집 들어가면 박나래와 '이웃사촌'? '홈즈'에 박나래 '55억…
사진 출처=MBC

[종합]이 집 들어가면 박나래와 '이웃사촌'? '홈즈'에 박나래 '55억…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 뭐야? 오잉?"

'55억 단독주택' 박나래가 방송에서 매물로 자신의 옆집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우연의 일치치곤 신기한 일이다.

4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97회에서는 아이를 갖기 전 마지막 신혼을 즐길 재미있는 집을 찾는 결혼 6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 박영진과 노라조 조빈 원흠은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발품을 팔러 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세 사람이 서 있는 골목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어 뭐야? 우리 옆집인데"라고 외쳤다.

이곳은 박나래가 지난 2021년 55억원에 낙찰받은 단독주택과 가까운 일명 '박나래세권'이었다.

김숙은 동네 주민인 박나래에게 "여기 재미있냐 안 재미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무엇보다 "여기 할머니가 되게 무섭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리더니 곧 동네 자랑에 나섰다.


"우리 동네가 재밌긴 재밌다"고 말문을 연 박나래는 "이 집 바로 옆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있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건 식당과 와인 숍도 있다"고 설명했다.

어느새 흥분해 이 덕팀을 돕는 박나래에 복팀 코디들은 "자제 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당황한 박나래는 "근데 할머니가 진짜 무서워"라고 다시 '치명적'인 단점을 다시 언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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