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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 뭐야? 오잉?"
덕팀 박영진과 노라조 조빈 원흠은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발품을 팔러 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세 사람이 서 있는 골목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어 뭐야? 우리 옆집인데"라고 외쳤다.
김숙은 동네 주민인 박나래에게 "여기 재미있냐 안 재미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무엇보다 "여기 할머니가 되게 무섭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리더니 곧 동네 자랑에 나섰다.
"우리 동네가 재밌긴 재밌다"고 말문을 연 박나래는 "이 집 바로 옆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있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건 식당과 와인 숍도 있다"고 설명했다.
어느새 흥분해 이 덕팀을 돕는 박나래에 복팀 코디들은 "자제 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당황한 박나래는 "근데 할머니가 진짜 무서워"라고 다시 '치명적'인 단점을 다시 언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