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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은희 작가가 받아온 500만원 상당 명품 상품권도 장항준이 썼다. 전생에 나라까지는 아니어도 마을은 구한 것 아닐까. 그런데도 결코 밉지 않으니, 대단한 '극강 가성비 매력'이다.
그러면서 장항준은 "그 때 아내가 내게 '오빠 나는 돈을 벌 줄만 알고, 쓸 줄은 모르는 사람이야. 내 건 다 오빠 거야'라고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허경환 엄마는 장항준에게 '전생에 나라를 세 번 구한 사람'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봉준호로 살 것이냐, 장항준으로 살 것이냐'는 설문조사에서 봉준호 감독을 이겼다는 장항준에게, "본인은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살고 싶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