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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이 혼전 계약서에 대해 말한다.
특히 이상민은 '거짓말하면 벌금으로 13억 원 부과' 조항에 주목한다.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에게 "만약에 준호 씨하고 싸우다가 거짓말하면 벌금 최대 얼마까지 받을 거냐"고 질문한다. 이에 김지민은 "벌금이요? 1000만 원?"라고 답했다가 다시 "거짓말하면 100만 원"이라고 작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장난기가 발동한 이상민은 "벤 에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커플은 13억 원인데"라며 두 커플을 비교하고 놀렸고 김지민은 "왜 저랑 비교하냐. 나도 연예인이다. 아 크게 지를 껄"이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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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혼전 계약서 내용은 4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