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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엘리야(33)가 '미끼'를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이어 이엘리야는 "저는 원래 면허가 없을 때도 다 대역이나 도와주는 분들도 계셨지만, 직접 운전대를 잡는 그 자체가 신이 나더라. 공식 면허를 가진 입장에서 저는 신나고 즐거운데, 다른 분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하시더라. 제가 4일 만에 면허를 취득했다. 하루 공부해서 필기를 보고, 다음 날 바로 수업을 받고 시험을 봐서 장내 주행에 합격했고, 또 그 다음날 바로 도로주행 이수한 뒤에 저녁에 시험을 봐서 바로 붙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1월 파트1이 공개됐으며 오는 7일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엘리야는 노상천(허성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의 소속으로, 온라인 언론사의 기자인 천나연을 연기하며 사건에 빠져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