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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유지태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유지태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봐줬던 때를 회상했다. "김지민과 결혼을 하게 되면 사회를 누구에게 맡길 것이냐"는 질문에 신랑보다 멋진 사회자는 부담스럽다며 "지태를 3부 이벤트 mc로 쓰려고요"라고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유지태가 아내와 만난지 5947일이라고 정확히 기억하자 화들짝 놀랬고, "넌 몇일됐어?"라는 질문에 "솔찬히 됐죠잉"이라며 능글스럽게 받아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