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아직도 어머니에게 결혼 잔소리를 듣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내가 고향에 내려가면 아빠가 새벽에 꽃게를 사오고 엄마는 호박을 썰고 된장 국물로 꽃게탕을 만든다. 그렇게 내가 공부 열심히 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엄마 아빠 밑에서 자랐는데! 결국에는 게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의 슬픈 고백에 사쿠라와 권진아는 "어.. 제일 잘 됐잖아요", "성공한 게이지 않나", "톱게이다"라며 열심히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