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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총동원해 감량 "83kg→52kg 성공"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4-06 18:33 | 최종수정 2023-04-06 18:36


'임창정♥' 서하얀,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총동원해 감량 "83kg→52k…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6일 서하얀의 채널에는 '83kg→52kg 서하얀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식단 관리법, 다이어트 레시피, 인바디, 운동 루틴, 출산 후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인바디를 재면서 PT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몸무게 54kg가 됐을 때 체지방량은 현저히 줄어서 11.4kg가 됐고 근육량은 늘어 22.6kg가 됐다. 인바디를 재는 게 어렵다면 눈바디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요가, 인터벌 러닝, 개인 PT,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한다고 밝히며 "운동을 못 하는 날에는 일찍 일어나서 애들 등원 시키고 헬스장에 가서 인터벌 러닝 30분을 한다. 아니면 침대에서 베개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을 못 하면 식단으로 조절하고 일찍 잔다"라고 설명했다.

식단에 대해서도 밝혔다. 아침은 간단하게 고구마 말랭이, 구운 계란, 미숫가루로 배를 채우고 미팅 등 약속이 잡히는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고기는 왕창 먹는 편이라고. 저녁에는 낫또나 닭가슴살 소시지, 닭가슴살 만두를 즐겨 먹는다고 했다. 밥이 생각나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귀리밥이나 곤약밥을 먹는다고. 서하얀은 "운동, 식단, 물 많이 마시기. 삼박자가 갖춰질 때 몸무게가 착하게 빠진다"고 강조했다.

또 서하얀은 출산 직후 런닝머신으로 체력을 키우고 부기를 뺐다는 꿀팁도 전했다. 그는 "그렇게 100일 내내 집에서 걸어 다녔다. 그후 체력을 키우려고 1일 1오름을 했다. 당시 제주도에 살아서 온 동네가 산이었다. 체력을 기른 후 요가를 시작하며 살을 뺐고 이어트 보조제 도움을 받으면서 20kg를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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