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부모님과 합가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이수지는 3년 전, '홈즈'에 첫 출연했을 때는 신혼이었는데, 지금은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말한다. 최근 이사 소식을 알린 이수지는 오랫동안 꿈꿔 온 부모님과의 합가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으며, 반려견 5마리도 함께 살고 있다고 전한다.
복팀의 이수지는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다. 두 사람은 김포시 양곡지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프로주택러 이수지는 매의 눈으로 매물의 장·단점을 체크한다. 먼저 외부 주차 공간을 발견한 그는 "눈, 비가 올 때는 주차장에 지붕이 없으면 불편하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돌데크가 깔린 잔디마당에선 "잔디가 집 안으로 따라 들어온다. 지금처럼 돌반, 잔반이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양세형은 이수지와의 콩트 케미에 감탄하며 "내 개그를 다 받아준다.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MC들에게 "개그 부담이 해소됐다. 저 날 집에서 꿀잠을 잤다."며 이수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독립 후 재합가를 하는 3인 가족의 드림하우스 찾기는 9일 밤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