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선변호사'의 우도환과 김지연이 쉴 틈 없이 터지는 케미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한수와 연주의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표정만큼이나 다채로운 상황이 담겨 있다.
3회 방송에서는 한수는 여각 계단에서 넘어지려는 연주를 붙잡고 자신도 모르게 버럭하며 연주를 당황케 한다. 예상치 못한 한수의 행동에 놀란 연주는 할 말을 잃고, 두 사람 사이에는 순간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해당 장면은 7일(오늘) 선공개 된 영상 속 한 장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좁혀질 듯 말 듯한 한수와 연주의 거리감은 보는 이들마저 애닳게 만들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어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3회는 7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