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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화촉을 밝힌 가운데, 경호원들의 철통 보안 속에서 비공개 예식이 진행됐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총괄 기획은 손지창이 맡았고, 1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이적, 결혼식 2부는 이수근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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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이다인에 보내주시는 뜻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