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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4㎏라는데 멤버들이 많이 말라서 살을 더 빼야한단다.
이날 지수를 위한 메뉴는 마라탕이었다.
"훠궈를 좋아한다 해서 너무 공감 됐다. 저 훠궈 킬러다"라고 밝힌 지수는 "해외에 가서도 훠궈집을 간다. 해외는 일찍 닫으니까, 제가 막 (메이크업)하다가 훠궈 집에 전화해서 '제발 8시까지 꼭 갈게요'하고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고 이영지는 "내 여자친구"라고 감격했다.
이영지는 "근데 그럼 더 힘들겠다. 활동기 때 많이 못 먹지 않냐"고 안타까워했고 지수는 "맞다. "우리 팀 멤버들이 마르다 보니까 제가 상대적으로 빼야 하는 입장이다"고 고충을 토로하자 이영지는 "아니다. 지금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지수는 "제가 '차쥐뿔'에 나간다고 하니까 멤버들이 솔로하는 것보다 이게 더 부럽다고 하더라. 다들 '나도 나가고 싶다고 해달라'고 하길래 제가 '그냥 우리 다 나오고 싶다고 할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앨범 '미'(ME)를 발매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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