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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문지를 먹어보니 맛있더라. 휴지는…."
이날 지수는 "제가 MBTI 과몰입이라서 (영상을 보며) 'E 중에 I인가' 싶었다"며 이영지에 대한 인상을 밝힌 뒤 "저는 MBTI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오늘 촬영 오기 전에도 또 바뀌었다. 사람들이 다중이라고 하더라. 이번에는 INTP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영지가 지수를 위해 외국에서 공수했다는 술을 마신 두 사람. 그러나 맛이 별로인듯, 이영지는 "언니도 맛 없냐. 나도 맛 없다. 약간 스티커 사진 핥은 맛"이라고 표현했다.
또 "휴지도 먹어보고 싶더라. 휴지를 먹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종이먹는거) 끊었다. 셋 다 맛이 다르다. 휴지는 먹으면 바로 녹는다. 신문지는 짭짤하다"고 상세히 설명하면서 4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앨범 '미'(ME)를 발매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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