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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그러면서 "평생을 단단하고 따뜻하게 사셨던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라고 아버지에게 마지막을 남겨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정은표는 지난해 8월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유난히도 구름이 예쁘던 날 어머니를 보내드렸다. 늘 막내 아들 잘 되길 바라시던 어머니. 아들이랑 손자랑 손녀랑 TV 나와서 너무 좋다고 '붕어빵'을 애청하셨던 어머니. 이제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먼저 간 아들 둘도 만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보고싶어요"라고 애도했다.
2002년에는 김하얀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들을 두고 있으며 첫때 지웅 군은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