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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 윤설 양의 캐릭터 가방에 흐믓해했다.
수천만원대의 고가 명품 가방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고소영이지만 딸이 직접 만들어 그린 가방이 제일 예뻐보이는 듯 하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낳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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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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