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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노마 아빠 이계인의 제안으로 큰 형님 김용건, 일용이 박은수, 금동이 임호까지 뭉쳐 당구 시합을 펼친다. 남자들의 외출로 점심 걱정에 해방된 여자들은 일용 엄니 김수미가 복길 엄마 김혜정과 합세해서 요리 DNA 제로인 남영이 조하나의 신부수업을 계획해 기대를 불러 모은다. 한편, 남자들이 집을 비운 사이 '서울의 달'에서 김용건의 후배 제비로 출연했던 김영배가 등장해 평화로운 전원 마을에 춤바람을 불러일으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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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수미는 김영배에게 춤 스텝을 알려달라고 하고 이에 미러볼까지 준비해 온 김영배는 커튼까지 닫아 외부의 시선까지 차단한 뒤 본격적으로 카바레 댄스 강습을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부간의 치열한 흥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대를 장악한 며느리 김혜정과 이에 지지 않고 춤을 추는 김수미, 세 여자를 춤바람에 빠트린 마성의 제비 김영배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