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유비가 '민폐 하객' 논란 부른 동생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식 후 근황을 전했다.
이유비는 지난 9일 "7인의 탈출"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영상을 공개했다. 셀프 영상에서 이유비는 '7인의 탈출' 대본과 함께 깜찍한 브이 포즈를 그리며 귀여운 매력을 전했다.
특히 이유비는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애교를 더하며 본업을 복귀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 7일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유비는 강렬한 핫핑크색의 트위드 디자인의 투피스와 가방을 코디한 착장을 입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혼인 자매인 경우 흰색을 제외한 밝은 톤의 정장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인 가운데, 너무 눈에 띄는 핫핑크색은 '민폐 하객'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유비는 이날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며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글을 남겨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