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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중 대세..표예진, '미우새' 스페셜 MC 뜬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04-11 10:35 | 최종수정 2023-04-11 10:43


[단독] 대세 중 대세..표예진, '미우새' 스페셜 MC 뜬다
사진=시크릿이엔티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대세 배우'들만 초청하는 '미운 우리 새끼'에 표예진이 뜬다.

연예계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에 "표예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이 27.5%라는 예능 사상 대기록을 남기고 여전히 10%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할 정도로 주목도가 높다.

이에 '미우새'는 그동안 스타 스페셜 MC를 섭외해왔다. 그 시대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가진 스타들을 스페셜 MC석에 모시는 노력을 해온 것. 최근에는 '더 글로리'로 주가를 확실히 올린 김건우와 신예은이 자리했고, 이전에도 이제훈, 박형식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현재 '모범택시'의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표예진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뜨거운 게스트일 것. 표예진은 '모범택시'와 '청춘월담'을 동시에 선보이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두 작품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그는 '나 혼자 산다' 등으로도 자신의 깔끔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바. '미우새'의 입담꾼들인 어머니들의 '며느리 러브콜'을 받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표예진은 '모범택시2'와 '청춘월담'을 통해 주인공으로 확실히 올라선 상황. 차기작으로는 ENA의 대작 프로젝트인 '낮에 뜨는 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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