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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딸 '한예종' 합격 시키고 '요가 삼매경'…몸이 부드러워졌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4-11 21:31 | 최종수정 2023-04-11 21:56


김지호, 딸 '한예종' 합격 시키고 '요가 삼매경'…몸이 부드러워졌다"

김지호, 딸 '한예종' 합격 시키고 '요가 삼매경'…몸이 부드러워졌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올리스트 외동딸 올해 한예종 합격시키고, 요가 삼매경이다.

김지호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요가 수련중인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김지호는 아마추어 실력은 벗어난 요가 고수. 집에서도 고난도 동작을 수행해내는 김지호는 최근 "어쩐지~라는 말이 나오게 감정부터 허리.골반까지 평소와 다르게 안좋다. 나 역시 그 즈음이면 허리쪽과 골반이 부어오른듯 요가할때 힘들고 늘어나지질 않는다.그리고 천근천근. 어제 골프덕분에 가뜩이나 아픈 왼쪽 허리와 사이드 엉덩이는 날 더 힘들게했다.그러나 천천히 천천히... 살살~~~달래가며 조심스래하고나니 후반에가서는 몸이 좀 부드러워졌다"는 설명과 함께 따라하기도 힘든 동작을 완벽 소화해내는 사진을 올렸다.

또 요가수련원에서 함께 수업을 받는 모습도 올려 눈길을 끈다.

김지호는 지난 한해 수험생 딸 뒷바라지를 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기도 했다. 딸의 입시 준비를 위해 여기저기 태워 다니는 등 열심히 뒷바라지하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생 끝에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당당히 합격을 시켰으니, 이젠 마음이 한결 가벼울 터.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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