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윤용현이 치매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윤용현은 이날 오랜만에 가족과 만나 시간을 보낸다. 아내가 반가워하며 윤용현을 끌어안는다. 아내가 "혼자 숙소 생활하는 거 괜찮냐"라고 묻자, 윤용현은 "완전 좋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스튜디오에서는 "솔직히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외롭더라. 2년 해보면 사람이 미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윤용현은 이날 치매 걸린 어머니를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낸다. 그는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엄마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을 만큼 돈 많이 벌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