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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번의 사업 실패→사채 빛 7억까지. 그런데 이제 L사 명품백 선물하는 인생 반전의 역사다. 역시 참고 기다리니 빛 들 날 온 것이다.
이어 "며칠 전에 생일이었는데 명품 백을 보냈다. 난 됐다고 했는데"라며 L사 명품 백을 남편 이봉원으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다.
사실 이런 '좋은날'이 오기까지 박미선의 마음고생을 이루 말할 수 없었을 터.
당시 이봉원은 "7번이나 사업에 실패하고도 이혼을 안 당한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사업에 실패했다고 기가 죽고 주눅 들면 안 된다. 아내도 닦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7억 원의 빚을 직접 방송하고 야간업소 행사 등을 뛰면서 다 갚았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벌어서 생활비는 아내가 냈다"고 고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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