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준범이 자신과 똑닮은 물고기 친구와 운명적 만남을 갖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준범은 강아지들과 만나 난생 첫 동물들과 스킨십을 나눈다. 준범은 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아기 강아지를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이내 강아지 소리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준범은 무서워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없이 강아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고사리 손으로 강아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고. 더욱이 준범은 두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찐텐' 샤우팅과 옹알이를 폭발시킨다. 이에 아빠 제이쓴은 "강아지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아해?"라며 동물과 교감하는 준범의 성장에 뿌듯함을 전했다는 후문.
이처럼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의 정석을 보여줄 준범과 동물 친구들의 만남은 오늘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