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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안 해본 알바가 없다"라며 택배 상하차, 콜센터, 주유소 등 많은 알바 경험을 밝힌다. 특히 풍자는 "썰이 너무 많은데 택배 상하차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는 "물건의 바코드만 찍으면 된다고 했는데 쌀 20kg, 물 24통을 들고 움직여야 했다. 결국 중간에 도망 나왔다"라고 밝힌다. 이에 이진호는 "그럼 풍자 씨가 '빌런' 아니냐"라며 짓궂게 질문하고, 풍자는 "맞다. 그렇기 때문에 '빌런'의 입장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남다른 임기응변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은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채널S와 MBN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