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NN 대표 앵커 리차드 퀘스트(Richard Quest)가 서울을 전세계에 소개한다.
|
이어 퀘스트는 서울을 벗어나 한국의 70여년의 분단 역사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공간인 비무장지대(DMZ)로 향한다. 공동경비구역(JSA)에 들어가 휴전 마을의 주요 시설과 구조물을 둘러보고, 남한과 북한을 나누는 역사적인 경계선인 휴전선이 위치한 방에 들어가 세계에서 가장 긴장감이 맴도는 구역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퀘스트는 "서울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 도시는 한마디로 전통(retro)과 새로움(new)이 결합되는 '뉴트로(newtro)'이다.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창조되면서 전통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뉴트로'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는 15일부터 26일까지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방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