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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현빈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여전한 한류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11일, 로로피아나 긴자 플래그십이 위치한 도쿄의 긴자 거리는 현빈을 보기 위해 온 일천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운집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일본의 언론사들 또한 배우 현빈의 방일 일정을 앞다투어 보도하였으며, 일본 SNS 트렌드 최상단에 행사 소식이 연이어 노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날 프리뷰 행사에서 현빈은 "5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좋은 프로젝트로 인사드리게 되어 더 기쁘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현지 언론사들이 팬들을 대하는 현빈의 사려 깊은 모습을 '특급 팬 서비스'라 언급하며 연일 보도한 것으로 보아, 그의 따뜻한 팬 사랑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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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