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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
정태우가 전성기 시절의 몸을 되찾기 위해 찾아간 곳은 과거의 무술 스승인 가수 나태주가 있는 태권도장. 10년 전 나태주에게 태권도를 배웠던 정태우는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간만에 몸을 쓰지만 삐걱거린다.
장인희는 태권도를 하는 정태우를 보기 위해 태권도장을 방문한다. 정태우는 현란한 기술을 선보이는 나태주와 비교되자 쩔쩔매고, 결국 아내의 관심이 나태주로 향하자 질투심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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