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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CEO 남보라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오전부터 매우 분주해 보였다. 컴퓨터를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하며 바쁘게 통화를 이어간 것. 이때 전화기 너머로 남보라를 "대표님"이라 불리는 소리가 들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남보라는 현재 온라인스토어 운영하는 작은 사업을 시작한 대표라고.
남보라는 "어렸을 때 꿈이 CEO였다. 용기 내 작게 시작했다"며 회계, 영업, 기획, 구매까지 혼자서 모든 업무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남보라는 회사를 운영하게 된 진짜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남보라는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많은 분들이 우리 가족에게 도움을 주셨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듯 나도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이 사업을 잘 키워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작년 한 해 처음 매출 났을 때도 기부를 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VCR에서는 배우 겸 CEO로 바쁜 와중에도 남보라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메뉴들도 공개됐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남보라의 이야기는 4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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