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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故) 정채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S가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우리는 누구보다 배우 정채율의 그 모습들을 응원했고,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며 "우리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난 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정채율 배우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채율은 지난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채율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제작진들은 정채율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촬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소속사 매니지먼트S 글 전문.
언제나 모두에게 따뜻하고 다정했던, 연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었고 열정적이던 배우 정채율이 여전히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우리는 누구보다 배우 정채율의 그 모습들을 응원했고,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날 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정채율 배우를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