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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민경훈과 김희철이 과거 히트드라마 '꽃보다 남자' F4 꽃미남 역할 캐스팅이 들어왔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진호는 "장훈이도 들어왔다"고 거짓뉴스를 퍼뜨렸다. 서장훈은 "개나 소나 다 들어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호동은 "너네는 지금 '꽃보다 남자'를 거절하고 지금 '아형'을 하고 있는거야?"라고 반문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브가 출연해 '아는 형님'들과 홈커핑 파티 콘셉트로 최고의 킹카와 퀸카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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