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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가 'MZ 워너비 아이콘' 예능감을 뽐냈다.
신보에 대해 장원영은 "이번에 내 참귀가 헷갈리기 시작했다"며 "나는 '키치(Kitsch)'가 좋은데 대부분이 '아이엠(I AM)'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휩쓸며 대한민국 가요사를 다시 쓴 아이브는 "대상 받고 숙소 이사간다. 6명이 큰 평수에 살았는데 멤버를 나눠 2채를 쓴다. 무려 각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는 형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교복 버전 '히트곡 메들리'도 이어졌다.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인 '키치'와 '아이엠'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한 아이브는 현재(4월 16일 자)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아이엠'과 '키치'로 나란히 1, 2위를 지키고 있다.
또 '키치'로 음악방송 2관왕 달성에 이어 써클차트 14주 차(2023년 4월 2일~8일)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브는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더블 타이틀 '키치'와 '아이엠'으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