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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앨범 [ME]로 2주 연속 글로벌 유튜브 뮤직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꽃(FLOWER)' 뮤직비디오의 인기 돌풍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 3월 31일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까지 꿰찼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8일 1억 뷰를 달성하며 팀 통산 41번째로 억대뷰 영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지수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이국적인 풍경 속 화려한 미장센 또한 특별한 볼거리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늘(한국 시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 글로벌 음악 시장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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