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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4㎏감량→그래도 9XL걸'인 이국주가 라면 3개를 한번에 먹는 이색 '다이어트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국주는 비빔라면과 함께 튀김 먹방을 펼쳤다. 여기에 막걸리를 맛보며 '낮술'까지 즐겼다.
냄비에 라면 세 봉지를 한꺼번에 투하하는 남다른 사이즈를 과시한 이국주는 바삭한 튀김과 비빔면, 술을 즐기던 증 14㎏ 감량 사실을 고백했다.
이국주는 "조금 뺐다. 절정일 때보다는 1년 동안 14kg뺐다"라며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 아는 사람은 홍윤화 문세윤만 딱 알아보더라. 두 사람은 '요즘 살 뺀다?'하고 알아보더라. 그 둘만 알아봤다"라고 털어놨다.
비결은 테니스. 장기간에 걸쳐 7kg 감량 후, 테니스 하면서 7kg을 더 뺀 것.
그러나 이국주는 여전히 신기루 풍자와 '9라걸즈'의 멤버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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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의 매니저 이상수는 "이국주가 옷을 잘 입어서 어디서 산 거냔 문의를 듣는다. 해외직구로 산 옷 중엔 택도 안뗀 것도 많다"며 "사이즈를 몇 개 같이 가져와서 안 입는 옷을 나누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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