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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파문을 불러온 배우 유아인이 2차 경찰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유아인을 한 차레 불러 9시간 여에 걸친 조사를 벌였다. 당시 유아인 측은 대마 흡입 혐의 일부를 제외한 다른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했다.
경찰은 이후 뒤늦게 강남 병의원과 유아인의 자택 두 곳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기록에서 졸피뎀 투약 정황을 확보해 11일 관련 혐의를 추가했다.
이밖에 경찰은 공범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