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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사망 2주기…여전히 그리운 목소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4-17 08:43 | 최종수정 2023-04-17 08:43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사망 2주기…여전히 그리운 목소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1년 4월 17일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향년 48세. 부검 진행 결과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현배는 2005년 힙합 그룹 45RPM에 합류해 첫 정규앨범 '올드 루키'를 발매했고,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았다.

이후 2009년 故 이현배는 형인 이하늘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부다사운드로 이적했다.

\이현배는 2012년 45RPM으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이현배는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이다. 그는 형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45RPM은 고 이현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새 싱글 '타임리스'(Timeless)를 발매하기도 했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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