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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이유 굿즈' 야무지게 착용 포착 "찐 사랑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4-17 13:45 | 최종수정 2023-04-17 13:47


이종석 '♥아이유 굿즈' 야무지게 착용 포착 "찐 사랑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종석이 공개 연인 아이유의 굿즈를 알차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사랑꾼 칭호를 얻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굿즈들 알차게 쓰고 다니는 이종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이종석이 쓴 모자와 핸드폰 그립톡을 보여주면서 아이유 굿즈라고 알렸다.

이종석은 아이유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고, 아이유 2023 계묘년 굿즈 중 토끼 그립톡을 사용 중인 모습.

이종석이 착용한 모자는 지난해 9월 열렸던 아이유의 아홉 번째 단독 콘서트 '골든아워'에서 판매한 굿즈 중 하나로 25,000원에 판매됐던 볼캡. 이종석이 사용중인 귀여운 토끼 그립톡은 15,000원에 판매됐던 스마트톡으로 현재 두 상품 모두 품절된 상태다.

팬들은 "이건 찐 사랑" "평상시에도 자신의 여자친구 굿즈를 쓴다는건 일상이 덕질, 성덕 수준" "아이유를 진짜 사랑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종석 '♥아이유 굿즈' 야무지게 착용 포착 "찐 사랑꾼"
한편 아이유는 새해 1월 1일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2023년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는 "제가 연애를 하고 있다.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다"면서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에 앞서 이종석은 지난해 연말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을 이어가던 중 '그분'을 지칭, 고백에 가까운 이야기를 의미심장한 소감으로 남겼다. 당시 이종석은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항상 멋져줘서 고맙고, 아주 오래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그 대상이 아이유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일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각자의 팬카페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4살 차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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