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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에서 배우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 이후 오랜만에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 소감도 밝혔다. 박서준은 "하늘 씨와 '청년경찰'에서도 같이 뛰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더 많이 뛰었다. 하늘 씨는 조금만 뛰면 되는 줄 알고 왔더라(웃음). 저 역시 하늘 씨가 맡은 캐릭터에 열등감을 느꼈기 때문에 따라가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