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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힘들었던 여행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내가 촬영하면서 여행을 떠난 게 호주에서 10박 11일을 했던 거다. 호텔에서 자지 않고 캠핑장 같은 데 가서 자면서 여행을 했다. 거기서 공황장애 걸렸다. 힘들었다"며 고됐던 여행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는 사이 이경규의 여사친 조혜련, 박미선, 신봉선이 등장했다. 세 명의 여사친을 반갑게 맞이하던 이경규는 마지막 여사친으로 누나 노사연이 등장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나 안 할 수도 있다"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비백산한 이경규는 노사연의 얼굴을 재차 확인했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몸부림쳐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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