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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앞서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로 유도선수였던 아버지 추계이의 지도 아래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 전설적인 유도가로 명맥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2009년 일본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혼인 후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성훈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추사랑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당시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도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추성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하고,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