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추가하며 '유튜브 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통산 21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이들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등 팀의 기록을 비롯해 로제(2개)와 리사(5개) 솔로 활동 성과들을 공인받은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작년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오는 22일 한 차례 더 해당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