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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루 평균 전화를 40통, 최대 100통까지…"
이날 김지영은 아이를 돌보던 중, 배달 일을 뛰고 있는 박승민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박승민은 김지영의 계속되는 전화로 인해 배달 콜을 놓쳐 답답해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평균 전화를 40통 정도 하고, 최대 100통까지도 온 적이 있다"고 토로한다. 이에 대해 김지영 역시 "싸울 때 자제력을 잃고 집기를 부순 적도 있다"고 인정해 위태로운 상황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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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