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미려, 40일 만 10.9kg 감량..."요요 절대 없을 줄 알아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4-19 12:27 | 최종수정 2023-04-19 12:27


김미려, 40일 만 10.9kg 감량..."요요 절대 없을 줄 알아라"

김미려, 40일 만 10.9kg 감량..."요요 절대 없을 줄 알아라"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미려가 40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월 다이어트에 돌입한 김미려는 4월 5일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며 총 40일간의 다이어트를 마쳤다. 그 결과 김미려는 69.1kg에서 58.2kg로 총 10.9kg를 감량, 체지방량 역시 41.3%에서 34.2%로 7.1% 감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완성했다.

현재는 유지어터로 변신한 김미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성공 후 사진을 게재한 뒤 "사진 좋다. 운동 해야 하는데 비가 온다면 그냥 맞으면서 합니다"라면서 "진짜 요요는 절대 없을 줄 알아라! 진짜 김미려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소속사 디씨엘이엔티가 공개한 김미려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보면 다이어트의 정도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 전 하얀 라운티와 청바지로 인증샷을 남겼던 김미려는 10.9kg 감량 후 굴곡이 살아난 바디라인으로 20대 못지않은 건강함을 드러냈다. 특히 김미려는 순백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장하며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라인을 여실히 드러내 다이어터들의 욕구를 자극 시켰다.


김미려, 40일 만 10.9kg 감량..."요요 절대 없을 줄 알아라"
김미려는 "일을 하면서 아이 둘을 케어해야 하는 워킹맘이기에 무조건 굶을 수도 없었고, 운동에 많은 시간을 쓸 수도 없었다.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병원을 찾아 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했고, 침을 활용해 몸의 순환을 용이하도록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성공 비결을 전했다.

또 김미려는 생활 속 다이이트 비결에 대해 "평일에는 다이어트식을 먹고, 주말에는 치팅데이를 가지면서 먹고 싶은 것을 먹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첫 두 달은 운동보다는 먹는 것을 조절하는데 집중했고, 한약으로 식욕을 관리했다"며 "식단으로 몸무게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한 후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변화를 줬다. 출산 후 잡히지 않는 라인과 늘어진 뱃살은 스스로 해결하기엔 어려운 부분이라 다이어트침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좋지만 자신감, 자존감까지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에 하루빨리 도전하길 바란다"며 다이어트의 장점을 강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