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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30kg가 빠진 근황을 전했다.
19일 송필근은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 근황을 전했다. 그는 "괴사성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키로 감량하고 돌아온 송필근입니다"라며 "전 무사히 퇴원해서 통원치료 하고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이전에 비해 살이 많이 빠졌지만,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송필근은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4살 연하의 은행원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2월 췌장염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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